어디선가 계속해서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웃음소리를 따라 들어가보면 나오는 곳은 금과면 남계마을입니다.

약 25가구, 50여 명이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즐겁게 사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약 400여 년 전 생긴 마을로, 호치에서 남계리로 내려오는 산등성을 남살골이라고 불렀는데 남생이의 등과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호계정)는 무려 1640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929년 중건했다고 합니다.

남계말르 귀농귀촌한 주민들에게 남계 마을에 대한 극찬이 끊이질 않습니다!

귀농귀촌인들은 남계마을 주민들처럼 잘 해준 마을은 없었다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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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 농촌협약지원팀 김병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