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을공동체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 바랍니다.
경쟁과 배제가 아닌 협동과 연대가 지역 공동화, 지역 경제 위기의 해결책이라고 믿습니다.
마을 생활이 행복하고 주민자치가 꽃피는 지역을 일구고 싶습니다.
사람, 공간, 모임, 만남, 일상, 생각, 대화, 노동, 가치, 나눔, 배려, 돌봄, 배움, 즐거움, 행복이 가득한 마을을 만나기 위해 마을의 자원을 찾고, 그 자원을 활용하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리렵니다.
마음 놓고 아이 기르고, 일거리와 놀거리가 있고, 오래도록 살고 싶은 마을.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주민들의 힘으로 발전하는 지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순창군은 2016년 6월 개설한 순창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름을 2021년 4월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로 바꿨습니다. 군정에 발맞춰 다양한 주민 모임을 지원하고 서로 돕고 돌보며 연대하는 사회로 확장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주민의 필요에 따라 계획하고 직접 만드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돕는데 부족하지 않도록 저희 활동가들이 마을, 마을공동체, 마을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주민들 스스로 지역 의제를 찾아 논의하고 해결하는 풀뿌리민주주의와 주민자치 활성화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과 마을의 성장,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소통과 연대·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장 임 양 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