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년 전 김해 김씨가 자리를 잡았고 마을의 형국이 자라형이라서 '자라뫼'라고 불리우다가 행정구역 개편 이후 '대가리'로 불리고 있으며 1914년 이전에는 오산면 소재였던 순창군 풍산면 대가마을입니다.

빈집 포함 100여 가구 되며, 실제 주민은 90여 가구가 거주 중이며 인구는 약 150여 명 거주 중이라고 하는 매우 큰 마을입니다.

순창에서는 마을 단위로는 2번째로 큰 마을입니다. 그만큼 큰 마일이어서 이름부터가 '대가'마을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필시 갈등도 많을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대가마을의 훈훈한 인심은 대가마을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대가마을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을 운동삼아 즐기고 계십니다.

바쁘게 농사를 하면서 간단히 모여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다가 게이트볼을 지금은 몇 십년 째 모여서 즐기고 계시다고 합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함께 모여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대가마을!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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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 농촌협약지원팀 김병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