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극장] 드디어 구림면과의 첫 만남 - 구림면 학현 마을 아로마 테라피, 우리동네'마실극장'

우리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는 많은 마을과 접촉하고 마을 만들기의 자치 능력을 키워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마을 주민분들께서 한 공간에 모이는 것을 꺼려하고,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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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우리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는 그 상황을 경계하고 있고, 과도할 정도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구림면 학현 마을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오랜만에 모이셨나 봅니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와의 활동으로 오늘의 만남이 이뤄졌지만, 오랜만에 모인 주민 여러분들이 모이신 김에 마을 안건까지 토의하고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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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률 일반 성인 80% 이상, 고령층 90% 이상이 넘어서게 되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신 접종률이 이 정도 수치가 되면, 치명률이 독감 정도로 낮아지고 또 그것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면, 우리가 독감에 걸렸을 때 생명에 대한 걱정을 일반적으로는 하지 않듯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지내며 관리하는 쪽으로 노선을 바꾸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의 백신 접종 속도를 보았을 때 10월 말 정도면 우리나라도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순창군 역시 이제는 코로나를 관리해가며 다시 공동체성을 회복해나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수년 동안 감염병의 우려 속에서 걱정하며 만남을 꺼려 했지만, 도시보단 우리 농촌은 더욱더 만남이 많이 생겨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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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시려니 어색하고, 때로는 현장포럼 등이 끝났을 때 감동에 겨워하시는 주민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순창군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한 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우리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는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순창군의 각 마을을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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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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