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방문] 순창군농종합지원센터, 선진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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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한 중간지원조직으로부터 한 통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가 잘하고 있는 것 같고, 우리의 실정과 비슷한 것 같으니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 선진지 방문을 해도 되겠냐."라는 전화였습니다.
지난 번에 카드뉴스로 전라남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중간지원조직이 연합으로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의 사례발표회를 듣고 갔던 내용을 전달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기관에서 별도로 연락을 주셨고,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의 현재 인원 구성과 체계 구성이 된 지는 비록 반년 정도되었습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법칙이 유명하기도 한데요, 턱없이 부족한 경험입니다만, 지금 우리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걷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아직 벤치마킹을 '당할' 정도의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짧게나마 걸어온 길을 점검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도 다른 지역, 다른 기관으로의 선진지 방문을 예정하고 있으며, 순창으로 접목시킬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습니다
우리 활동가의 역량 강화는 곧 주민의 수혜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실력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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