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용내 ‘용내마을 기록의 밤’ 행사 개최 (22. 09. 28.)
농촌협약지원팀
2022.10.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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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용내 ‘용내마을 기록의 밤’ 행사 개최
- “주민들 영상, 뭉클하면서 따듯한 풍경 선사”
“마을이 사라져?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날 것”
풍산 용내마을이 마을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용내마을 기록의 밤’ 행사를 지난 23일 열었다.
청년문화공동체인 ‘마을문화유산(대표 이근요)’이 주최한 행사는 마을주민들과 풍산면 외 지역의 군민들도 다수 참가해 떡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마을골목과 당산나무 아래에 전시한 용내마을 작가투어와 초청공연, 마을 기록상영회, 주민노래자랑, 사은품 추첨 등을 함께 즐겼다.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 오은미 도의원 등도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 주민들이 주도한 뜻깊은 마을 축제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가량 용내마을 어르신들이 평소 익숙한 떡을 재료로 다양한 형태의 음식을 만들어보고, 직접 드실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됐다. ‘곳간애복’ 이명숙 대표의 진행으로 떡샌드위치를 만들며 다양한 재료를 이해하고, 조합하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는 마을입구 당산나무 아래에서 <열린순창>에 ‘햇담농사일기’를 연재하고 JB문화통신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마을 주민인 글짓는 농부 차은숙 작가가 전시된 작품들을 직접 소개하면서 마을의 역사와 작가로서의 관찰, 공동체와 인간관계에 대한 소회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출처 : 열린순창(http://www.open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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