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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극장] '순창을 넘어 대한민국의 별이되자' 옥천 인재숙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
2022.02.25 13:58 5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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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는 11월 3일 ~ 5일까지 3일 간 학년별로 고2, 고1, 중3 순으로 옥천인재숙의 학생들에게 단체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옥천인재숙 원장은 입구에 서서 학생들이 입장하는 내내 한명한명 인사를 건네고, 환한 미소로 맞이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도, 같은 영화를 몇일 째 보는데도 함께 자리를 지키며 학생들과 함께 교감하였습니다.


옥천인재숙은 우리 순창에서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곳입니다. 늦은 시각까지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며, 부모들은 특정 요일에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기 위해 추워진 날씨에도 주차장에서 30분 ~ 1시간 전부터 간식을 사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량이 너무 많아 일부 차량은 도로가로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상영하고 나니 보여지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잊고 있었던 걸까요? 학생들은 감정선이 정말 풍부했습니다. 다소 '유치한 장면'에서 큰 소리로 깔깔 웃고, 영화가 절정에 다다르자 다수의 학생들이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밖에서 정리를 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 안으로 들어가보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도 현재까지 계속 쉼없이 달리고 있습니다만, 우리보다 더 큰 무게를 짊어진 학생들에게 잠시 '쉼'을 주고, 스스로 리프레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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