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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마을 인근 공설 추모공원 부지 공모부터 다시

농촌협약지원팀
2023.05.03 10:18 1,0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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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마을 주민 “전 군정에서 소통 없이 일방행정”

군이 신촌마을 인근에 공설추모공원 부지를 확정한 것에 신촌마을 주민들이 반발함에 따라 모든 행정절차를 중지하고 부지 공모부터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군이 순창읍 백산리 산20번지와 팔덕 구룡리 산64-7번지 일대에 공설추모공원 부지를 확정한 것을 두고 인근 마을인 신촌마을 주민들에게 사전에 설명하지도 않았고, 마을 인근에 혐오시설 설치 반대 등을 주장하며 반대하자 군이 행정절차를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한 것.

신촌마을 한 주민은 “처음에는 신촌마을 바로 뒤 공동묘지로 하겠다고 했다가 주민들이 반대하니 그 뒤로 옮겼는데 주민들 의견 전혀 듣지 않고 전 군정에서 마음대로 정했다”며 “혐오시설인데 주민들 동의가 전혀 없이 부지를 확정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민은 “군에서는 마치 우리가 찬성한 것처럼 아는데 한 번도 우리에게 얘기한 적이 없다. 이장협의회에서만 찬성얘기가 나온 것을 우리마을 주민이 찬성한 것처럼 의회의 승인도 받았다”며

“신임 군수가 설명회를 2번 한 후 우리에게 사업을 일단 중지하겠다고 하고 용역을 중단한 상태다. 그런데 만약에 대안이 없으면 여기에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라고 강조했다.

출처 : 열린순창(http://www.open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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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pench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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