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은 백중날을 이렇게 보냅니다

백중행사를 잘 유지시켜오고 있는 순창군 덕흥마을입니다!

요즘 농촌에서 백중행사는 식사로만 대체되거나, 그마저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에 사라진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덕흥마을은 마을에서 유지해오고 있는 백중행사를 축제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공부상 가구수가 26가구로 매우 작은 마을이지만, 덕흥마을은 큰 마을에서 하는 것들을 전부다 스스로 해내고 있습니다!

이번 백중행사는 보조사업없이 주민들이 스스로 꾸린 행사인데요, 무대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었고, 케노피나 의자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들은 면사무소에서 빌려왔습니다.

그리고 공연단은 순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아 덕흥마을이 떠들썩 하도록 구성을 했습니다 ^^

도대체 사람도 없는 마을에서 어떻게 행사를 진행할까요?

영상으로 같이 확인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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