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위치한 덕흥마을은 약 20여 가구가 사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하지만 덕흥마을은 마을이 유지되어 온 400여 년 동안 마을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마을이 크지 않아 사람도 없고, 행사를 할 때 필요한 마을기금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덕흥마을의 노인들은 전통이 끊이지 않도록 청년들을 지도하고, 청년들은 이를 받들어 앞장서서 마을 축제를 유지하고자 노력합니다.

순창에서도 당산제 문화가 사라진 마을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많이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컸습니다.

하지만 마을의 전통문화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이런 마을도 있습니다.

덕흥마을 주민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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